철강업계, 올해 16개 소자 국산화 방침

철강업계는 올해 16개소재를 국산화,대일무역역조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2일 한국철강협회는 대일무역역조를 보이는 철강소재중 엔진밸브용내열강,주석도금용원판등 우선 16개품목을 국산화하기로 하고 이를상공부에 통보했다. 협회내 철강금속소재 국산화협의회는 특히 중소기업이 국산화시켜야 할소재가 많다고 지적,16개 국산화품목중 14개 를 중소기업이 개발토록조정했다. 업계는 이들 소재가 국산화될경우 수입대체효과가 9천6백만달러,수출기대효과가 2천4백만달러에 각각 이를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소재개발계획을 보면 삼미특수강이 엔진밸브용 내열강,포항제철이주석도금용원판및 가속냉각형 건축구조용강을 각각 개발키로했다. 또 신일특수관은 산업기계용 고압실린더 튜브를,고려상사는 압축스프링용스테인리스 스프링강선을,대경은 화학설비용 스테인리스후판을 각각 개발할계획이다. 그밖의 소재국산화계획은 다음과 같다. 선진하이테크 웰딩=클래드 메탈 삼흥공업=사각형튜브동선및고장력알루미늄 합금주조품 신우금속=고순도 주석잉고트 대명화성=건축물내외장재용 알코텍스 건화통상=건축용 알루미늄 패널 대신금속=항공기용알미늄합금주물 삼정사무기기=사무용의자 하부구조부품 대명기업=승강기용고급무늬판(에칭)및 건축내외장용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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