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이라크 제재조치 동참키로

정부는 남북한의 교류및 협력증진을 제도적으로 및받침하기 위해 북한주민이 우리측 지역을 방문했을때 부한주민이 소지하고 있는 북한화폐를미달러와의 교환비율을 기준으로해 우리돈과 무제한 환전해주기로 하는한편 북한돈은 우리측이 북한으로부터 물자를 구입하는등 남북한교역시사용키로했다. 정부는 또 북한주민이 휴대하고 있는 간이 물품에 대해서도 내국간이용으로 간주, 모두 면세조치하는등 과세상 편의도 함께 제공키로했으며 북한주민이 남한을 여행할때 발생할지도 모르는 각종 손해및사고에 대해서도 정부가 전액보상해 주기로 했다. 정부는 이에따라 9일 오후 홍성철 통일원장관주재로 각부처 차관이참석하는 첫번째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위원장 홍성철 통일원장관)을열어 이같은 방침을 오는 14일 "임수경양 위문단" 1백여명에게 적용키로하고 위문단에는 보사부 주관하에 특별 간이 진료소를 설치, 북한주민에 대한 의료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으며 이동중 발생할지도 모르는응급화자 구호를 위해 응급구호반을 편성, 운영토록 하는등 별도의응급진료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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