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교류 서울방문 북한동포에 민박제공...서울시

서울시는 3일 노태우대통령의 7.20 남북교류대원칙선언에따라 8.15 민족교류기간동안 북한동포가 서울을 방문할 것에 대비,지난올림픽기간중 민박을 제공한 5백가구등 시내 1천가구를 민박가정으로선정키로 했다. 시는 이에따라 올림픽 민박경험이 있는 가정자가용을 소유하고교통등 주거 환경이 양호한 가정 아파트, 양옥, 한옥등을 다양하게선정하는 동시 침대방, 온돌방등도 고려 학계, 교육계, 예술, 문화계,언론계, 공무원등 다양한 직업의 가정참여권유등의 선정기준을마련했다. 서울시는 이날 고건시장명의로 올림픽 민박가정에 협조를 부탁하는안내문을 보내는 한편 각 구청 총무과및 동사무소에서 민박신청을 받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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