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범민족대회예비회담 무산 논평..."북한성의 촉구"

범민족대회 제2차 예비회의에 참석키로 했던 북측대표들은모두 당 간부이거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로 민간대표가 아닌 북한의당국자들로 밝혀졌다. 27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측대표단장인 전금철은현재최고인민회의 통일 정책심의위원과 당중앙위 부부장으로서조평통부위원장이며 손종철은 최고인민회 의 대의원으로서 행정부산하무역경제연구소 부소장, 김일성고급당학교 부교수로 지 난 5월미군유해송환시 북측대표로 활동했고 김동국은 노동당 지도위원으로85년 이후 판문점연락관겸 남북적 회담 수행원 강지영은 대학생이지만당외곽단체인 사회주의 노동청년동맹중앙위''간부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북측대표단중 조상호의 신분은 밝혀지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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