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중고승용차 10만-40만원 내려

한동안 지속적인 안정세를 보이던 소형 중고승용차 가격이 10만원-40만원씩 떨어지고 있다. 이는 최근 현대의 엑셀GL과 기아의 캐피탈등 신형 모델이 인기를 얻는등완성차업계의 신차 내수판매량이 크게 늘어난데다 중고차의 주요 고객인30대 전후의 봉급생활자들이 지난달부터 시행된 자동차보험료의 인상및할증에 따라 구매를 꺼리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 신형모델 인기와 보험료 인상등으로 구매 꺼려 *** 28일 중고자동차시세위원회가 선정한 "중고자동차 시세표"에 따르면프레스토와 르망, 프라이드등 배기량 1,500cc이하의 소형 중고승용차가격은차종에 따라 하락폭에는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10만원-40만원씩 떨어진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스토 AMX 87년식은 400만원-360만원에서 20만원 떨어진 380만원-340만원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르망GSE 87년식과 프라이드 1.3(EF.DM 포함)87년식도 20만원과 10만원씩 각각 떨어진 360만원-320만원, 320만원-280만원에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중고 승용차 시세는 다음과 같다. >> 중고 승용차 시세표 (8월28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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