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산 지대미사일 실전배치...미군축 보고서 밝혀

*** 북한도 스커드B미사일 자체 생산 *** 한국은 최고 사정 256km인 한국형 지대지 미사일 (SSM)을 자체개발, 실전배치하고 있으며 북한도 사정 304km인 스커드B 미사일을 실전배치하고 있다고미군비관리군축국의 한 보고서가 7일 밝혔다. 군비관리 군축국이 펴낸 88년도 세계군사비 및 무기이전 보고서는 개발도상국의 탄도미사일 확산에 관한 특집에서 한국은 미국산 지대공 미사일(SAM) 나이키-허큘리스의 일부를 지대지 미사일 (SSM)로 개조했다고 전하고이러한 개조과정에서 얻은 기술을 바탕으로 87년 한국형 지대지 미사일 (SSM)의 시험발사에 성공, 실전배치했다고 말했다. *** 사정거리 176km, 2단계 고체추진방식 *** 이 보고서는 한국형 지대지 미사일의 하중과 정확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사정은 176km에서 최고 256km에 이른다고 밝히고 2단계 고체추진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우주개발 계획에 앞서 미사일 계획을 추진해 왔으며미사일 개발계획에 따른 기술적인 부산물이 우주개발 계획에 도움을 주고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하고 한국은 브라질, 인도, 이스라엘, 파키스탄등처럼 미사일 개발과 우주개발 계획에 함께 사용될 수 있는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소련제 스커드 미사일을 모방, 자체적으로 스커드B 미사일을생산하고 있으며 심지어 이집트등의 국가들이 스커드B 미사일을 생산하도록기술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 보고서는 말했다. 북한이 실전배치한 스커드B 미사일은 사정 304km에 하중 495kg, 정확도약 900m, 1단계 액체연료의 재원을 갖고 있다. 이밖에 북한은 사정 64km, 하중 450kg, 정확도 약 400m의 소련제 프로그7미사일을 실전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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