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간 물 가 (7월21일-7월28일) <<<

** 채소값 오르고 쇠고기/찹쌀값 내려...원자재 보합세 ** 집중호우로 영/호남지방이 물난리를 겪은 지난주 물가는 홍수피해를 입은배추와 무우등 채소류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찹쌀과 쇠고기 마른멸치등은하락세를 지속했다. 또 원자재류는 석유화학관련제품에 대해서는 대리점의 거래가격이 내렸으나대체로 보합세에 머물렀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전국주요도시의 물가동향은 다음과 같다. 품목별 동향 * 생필품류- 쌀값이 광주에서 반입량 증가로 40kg(도매)에 500원, 찹쌀이 전주와목포에서 매기부진으로 1,000-2,500원 그리고 팥이 대구에서 매기부진으로1,000원이 각각 내렸으나 콩은 산지출회량 감소로 서울과 전주에서 1,000-4,000원이 올랐다.- 채소류가 산지출회량 감소로 서울, 부산, 광주, 대전에서 상승세를 보여배추가 100-400원, 무가 50-150원, 파가 50-250원이 각각 올랐으며 상추양상추등도 강세를 보였다. 양념류는 참깨가 서울과 전주에서 산지출회량 감소로 40kg(도매)에10,000-35,000이 올랐으나 그밖의 고추 마늘등은 보합에 머물렀다.- 쇠고기와 달걀이 물량증가로 하락세를 보여 쇠고기가 대구, 광주, 대전에서100-200원, 달걀이 서울, 부산등 대부분의 도시에서 20-70원이 각각내렸다. 한편 어류는 고등어가 서울과 대전에서 어획반입량 감소로 50원이올랐으나 마른멸치는 부산, 광주 대전, 목포에서 물량증가로 1,000-3,000원이내리는 약세를 지속했다.- 금이 대구에서 수요부진으로 3.75g(1돈)에 2,000원이 내렸으나 알루미늄삿시가 광주에서 물량감소로 1kg에 100원, 철근이 울산에서 같은 이유로1M/T에 5,000원이 각각 올랐다. 원자재류 - 시멘트가 서울에서 전기료 인하영향으로 40kg(1포)에 10원이 내렸으나알루미늄삿시가 광주에서 물량감소로 1kg에 100원, 철근이 울산에서 같은이유로 1M/T에 5,000원이 각각 올랐다.- 석유화학관련제품이 공장가격 인하에 따라 대리점가격이 인하되어벤잰, 카실렌, 톨루엔등 BTX유분이 D/M당 5,000원-10,000원이 내렸으며스틸렌모노머도 공장출고가가 M/T당 58,000원가량 인하되었다. >> 주간 도매 물가 (7월21-28일) > 주간 소매 물가 (7월21일-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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