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재인력 증가지속

*** 종합상사 현지채용 비율도 높아져 *** 지난 수년동안 종합무역상사들의 해외주재인력이 지점증설에 따라 꾸준한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종합상사의 해외인력(현지채용인 포함)은모두 3,165명으로 지난 82년도말보다 83.6%가 늘어났으며 주재원의 경우66.8%의 증가율을 보였다. 상사별로는 럭키금성상사가 가장 적극적으로 해외지점망을 확충함에 따라지난해 해외인력의 증가율은 무려 311.1%를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현대,삼성물산 순이다. 총인원수에 있어서는 대우가 882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 629명, 그리고선경, 럭키금성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재원대 현지채용의 비율은 지난 82년 1대1.23에서 88년 1대1.74로높아져 해외지점운영에 따른 인력을 점차 현지 채용인에 더 의존하고 있는경향을 나타냈다. >>> 상사별 해외 인력변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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