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사진=DB)

배우 오연서가 열애설에 휩싸이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이상형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오연서는 "예전에는 외모도 봤지만 지금은 마음이 더 중요한 조건이 됐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SBS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한홍난 역을 맡았던 오연서는 "홍난이를 연기하면서 정말 내가 만나고 싶은 남자,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를 연기했다"며 "극 중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었다. 뭐든 받아주고 마음이 따뜻하고 넓은 남자라면 연예인도 괜찮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오연서가 혜명공주 역을 맡은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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