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한도전 트위터
사진=무한도전 트위터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7주 만에 공개된다.

‘무한도전’ 제작진 측은 18일 오전 “컴백 첫 방송에서는 지난 7주 동안 멤버들이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냈는지 그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아이템 촬영을 시작하기 전, ‘무한도전’ 멤버들은 매주 녹화 날마다 만나 팀워크를 다지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녹화 스케줄이 아닌, 자유 시간을 가진 멤버들은 편하게 놀면서 재충전을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만들어냈다.

그 첫 시작은 양세형의 PC 게임 제안이었다. 아주 오랜만에 PC방을 찾은 멤버들은 PC방 시스템 하나하나에 크게 놀라며, 회원가입부터 쩔쩔매기 시작했다. PC 게임에 재미를 붙인 멤버들은 이어 오락실 게임, 볼링, 보드 게임 등 승부욕을 불태우며 해가 질 때까지 게임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본방을 재개한 ‘무한도전’은 18일 오후 6시 20분 방송한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