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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킹 앱대앱] '모바일 쇼핑앱' 강자는?…G마켓 VS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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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플리케이션(앱) 전성시대다. 앱 장터는 치열한 전쟁터가 됐다. 업계에서는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넘기 힘든 벽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은 국내외에서 모바일앱 랭킹 정보를 제공하는 캘커타커뮤니케이션과 손잡고 최근 한 주 같은 카테고리 안에서 눈에 띄게 성장한 ‘뜨는 앱’을 대결 형식으로 보여준다. ‘랭킹 앱대앱’은 매주 수요일 연재된다. [편집자 주]
    [랭킹 앱대앱] '모바일 쇼핑앱' 강자는?…G마켓 VS 인터파크
    ◆모바일 쇼핑, 어디서 하나요?

    앱 장터 '비즈니스' 카테고리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곳은 모바일 쇼핑이다. 최근 소셜커머스 쿠팡이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앞세워 TV 광고를 시작하면서 인기 상승이 두드러진다. 그러나 모바일 쇼핑 상위권은 여전히 G마켓과 인터파크가 차지하고 있다.

    지난 주(6월3일~9일) 아이폰 비즈니스 무료 앱 1위는 G마켓, 3위는 인터파크였다. 2위가 영화 앱 ‘메가박스’인 것을 고려하면 모바일 쇼핑 분야 1, 2위는 G마켓과 인터파크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셈이다. G마켓이 근소한 차이로 인터파크를 누르고 있다.

    G마켓 앱은 카테고리별 베스트셀러 상품을 한눈에 보여준다. 또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동해 거래정보 알림을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앱 내에서 검색어 자동 완성기능을 지원해 인기 키워드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인터파크 앱은 쇼핑, 도서, 티켓, 항공, 숙박 등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바코드 검색이나 QR코드 검색도 가능하다. 모바일 전용 쿠폰을 발급해 앱 사용자들에게 별도의 혜택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마켓 주간 인기 앱]
    '모두의 얼굴'이 1위 자리를 지켰다. 5월 마지막 주 22계단 상승하며 안드로이드 무료앱 부문에서 새로운 1위를 차지한 뒤 2주째다. 모두의 얼굴은 눈, 코, 헤어스타일 등을 골라 자신과 꼭 닮은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앱이다. '파워앰프 풀버전 언락'은 변동없이 안드로이드 유료 앱 1위를 지켰다. 유료앱 톱10의 평균 판매가격은 3276원. 최고가의 앱은 도구 ‘티타늄 백업 프로키’로 7499원이다.

    [아이폰 주간 인기 앱]
    아이폰에서도 ‘모두의 얼굴’이 1위를 차지했다. 유료 앱 부문 1위도 변동이 없어 ‘아이크리너’가 올랐다. 한주간 유료앱 톱10의 평균 판매가는 2.19달러로 지난주 1.79달러보다 소폭 올랐다. 최고가의 앱은 게임 ‘마인크래프트’(6.99달러)다.

    [아이패드 앱 주간 인기 앱]
    법정 어드벤처 게임인 ‘역전재판 123D'가 카카오 게임들을 바짝 추격하더니 무려 142계단 올라 아이패드 무료 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유료 앱은 ‘아이크리너’가 변동없이 1위였다.
    한주간 유료앱 톱10의 평균 판매가격은 6.89달러. 최고가 앱은 한컴의 ‘한컴오피스’(19.99달러)‘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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