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의 평균 미모가 세계 2위를 기록해 화제다.

다날이 선보인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페이스월드매치'(Face World Match)가 국가별 남녀 외모 순위를 공개한 것.

'페이스월드매치'는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된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전세계 사용자의 승률을 합산한 각 국가별 외모 지수를 발표했다.

그 결과 한국은 여성 외모 2위, 남성 외모 7위를 기록하며 남녀 모두 10위권 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여성 외모 1위는 러시아가, 남성 외모 1위는 영국이 각각 차지했다.

전세계 일반인 이상형 월드컵 '페이스월드매치'는 토너먼트 방식의 게임을 통해 자신만의 이상형을 찾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마음에 드는 이상형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고, 현재 접속 중인 이성과 매칭되는 랜덤채팅도 즐길 수 있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 영국, 호주, 중국 등 전세계 83개국 12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3만 건이 다운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