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란 이후 인터넷포탈 트래픽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7일 인터넷 매트릭스에 따르면 주요 사이트 방문자수가 감소했지만 트래픽수가 점차 양호해져 실적호전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경우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1,739만명이던 주간방문자수가 20일부터 26일까지 1,675만명으로 감소했다. 야후, 네이버도 각각 1,337만명, 1,323만명에서 1,293만명, 1,284만명으로 줄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길재식 기자 g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