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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태진
    권태진
    The Money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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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태진의 금융맛보기
    *경력
    前 한국은행 외자운용원/前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운용부/前 한국자산평가 채권공학연구소

    *소개글
    금융시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들을 일반인이 이해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도 금융시장에 입문해 많은 고생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론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님들께 금융시장과의 징검다리를 놓아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에 집중합니다.
    • Fed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에 주목하자

      지난해 금융시장을 둘러싼 환경은 변화무쌍했습니다.미국 중앙은행(Fed)을 비롯해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이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함에 따라 매우 우호적인 금융환경이 유지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물가 인상(인플레이션)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각종 이슈들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일시적으로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등 선진국 주식시장은 견조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신흥국 주식시장은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제활동 제한,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 등 영향으로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올해도 결국은 이런 이슈들의 연장선입니다. Fed를 비롯해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 인플레이션 추이, 코로나로 인한 경제활동 제약 가능성, 미국 중국간 정치적 갈등, 지정학적 리스크 등 각종 현안들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일시적으로 확대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특히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주된 이슈는 Fed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입니다. Fed의 통화정책 방향에 따른 유동성 회수 속도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중요한 변동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Fed는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조기 종료 방침과 올해 총 3차례의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노동시장도 양호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Fed는 두 가지 목적(미국의 물가안정·완전고용)을 달성하기 위해 물가안정을 위한 대응에 더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Fed의

      2022-01-13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