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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스트라 단원들

    • '말코 우승' 이승원 "실내악하듯 단원과 하나되는 지휘자 꿈꿔요"

      '귀가 정말 좋은 지휘자.' 한 오케스트라 단원은 그와의 연주를 떠올리며 이런 말을 했다. 이달  21일 폐막한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한 34세 마에스트로 이승원 이야기다. 그는 코펜하겐에서 승전보를 전하자 마자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2024.04.25 10:58

      '말코 우승' 이승원 "실내악하듯 단원과 하나되는 지휘자 꿈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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