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26일 개최

울산시는 26일 오전 10시 울산대학교 학생회관에서 '2023년 울산·경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연다.

행사는 인사담당자 채용설명회, 취업 선배 토크콘서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인사담당자 채용설명회에는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4개 기관과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2개 기관이 참여한다.

취업 선배 토크콘서트에선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6개 기관 신입사원이 취업 '꿀팁' 등을 공유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 특강은 한국인력산업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이 공공기관 취업을 처음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실외 행사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홍보, 울산대 취업 상담 공간, 울산일자리재단 홍보, 울산고용노동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홍보, LH 채용라운지 등이 준비된다.

실외 행사에 참여하는 공공기관은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세라믹기술원, 주택관리공단 등 총 11개 기관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대면 행사인 만큼 울산 인재들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는 울산시보다 하루 이른 25일 경상국립대에서 행사를 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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