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도서관 설립, 팬클럽 '블레싱 유천' 다양한 후원 펼쳐…

[김보희 기자] 그룹 JYJ 박유천 도서관 설립 소식이 화제다.

최근 박유천의 팬 커뮤니티 '블레싱 유천'이 창립 3주년을 맞이해 '박유천 도서관'을 설립했다. 지난 2010년 9월 창설된 '블레싱 유천'은 30살 이상의 누나, 이모 팬으로 구성된 박유천 팬 커뮤니티로 올해 창립 3주년을 맞이했다고.

'블레싱 유천'은 3주년 기념 이웃돕기로 전라도 신안지역 섬마을 장산면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 공부방에 현금 500만원과 회원들이 직접 모은 8800여권의 책, 그리고 문구류를 기증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앞서 '블레싱 유천'은 이번 박유천 도서관 설립 외에도, 소아암 어린이 돕기, 저소득층 공부방의 수해복구 지원, 난방비 지원, 무료 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박유천 도서관 설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유천 도서관 설립 대박이네" "박유천 도서관 훈훈하다" "박유천 도서관 설립 축하드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봉준호 감독이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해무'의 '동식'역에 캐스팅 되어 작품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해무'는 오는 9월30일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출처: 블레싱 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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