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마린은 지난 2일 남양저축은행에 기존 차입금 60억원에 대해 리드코프 주식 14만주 추가 담보로 제공했다고 5일 공시했다.

디케이마린 외 특별관계자 3인은 리드코프의 주식 1만7647주(0.06%)를 장내에서 추가 매수, 보유주식이 기존 1060만4015주(39.64%)에서 1062만1662주(39.70%)로 늘어났다.

한편 서홍민 디케이디앤아이 대표는 이날 NH투자증권에 기존 차입금 10억원에 대한 추가 담보로 회사 주식 5만5225주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디케이디앤아이는 리드코프의 사실상 최대주주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