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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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도서 지역 고객을 위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오는 5일부터 닷새간 전남 완도군 고금도 약산도 청산도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 신지도 등 7곳에서 열린다.

쌍용차는 각종 오일류를 보충해주고 타이어 점검을 해준다. 이와 함께 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 교환과 실내 탈균 및 탈취를 제공한다. 차량 관리법 상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형 상용차 외 모든 차종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쌍용차는 2002년부터 정기적으로 도서 지역 무상 점검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