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수급 안정에 주력하는 청정 산소카페 청송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윤경희 청송군수 인터뷰
“대한민국에서 사과를 가장 많이 재배하는 곳이 어딘지 아십니까? 바로 청송군입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 재배에 적합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자연환경과 사과 재배 농가의 오랜 경험, 지속적인 품질 개발이 ‘청송사과’를 최고로 만들었다.”며 풍부한 산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가진 청송사과 주재배지 ‘산소카페 청송군’을 소개했다.
윤 군수의 말처럼 ‘산소카페 청송군’은 굴뚝 공장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청송군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될 만큼 타고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보존한 곳이다. 이처럼 맑고 깨끗한 공기와 잘 보존된 자연환경이 청송사과의 맛을 더 깊고 풍부하게 만들었다. 청송은 해발 240m 이상 산지의 일교차가 큰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청송에서 재배된 사과의 과육은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사과 재배 한계선이 북쪽으로 올라감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도 사과 생산이 늘어나고 있지만, 청송사과의 맛과 풍미는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윤 군수는 “청송사과가 대한민국 최고의 맛을 이어갈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사과 재배 농가의 오랜 경험과 재배 기술개발 노력에 있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청송사과’ 상표 등록, 특허청 ‘황금진’ 청송사과 브랜드 상표등록, 군수가 보장하는 ‘청송사과 품질 보증제 시행’, 청송사과 지리적 표시 제113호 최종 등록, 직거래 택배비 지원, 대도시 전광판 홍보와 시식 행사의 시행으로 청송사과를 명품브랜드로 육성했다.
윤 군수는 “근래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으로 사과 수확량이 급감하여 청송사과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다. 청송군은 청송사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미세 살수장치 설치비 지원, 미래 지향적 사과 재배 시스템 구축, 병해충에 강한 우량 대목 보급 등으로 청송사과 수급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청송사과의 품질을 유지하고 생산력을 증대시키는 다양한 농업정책 시행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만나고 즐기는 우리나라 최고 사과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 재배에 적합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자연환경과 사과 재배 농가의 오랜 경험, 지속적인 품질 개발이 ‘청송사과’를 최고로 만들었다.”며 풍부한 산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가진 청송사과 주재배지 ‘산소카페 청송군’을 소개했다.
윤 군수의 말처럼 ‘산소카페 청송군’은 굴뚝 공장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청송군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될 만큼 타고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보존한 곳이다. 이처럼 맑고 깨끗한 공기와 잘 보존된 자연환경이 청송사과의 맛을 더 깊고 풍부하게 만들었다. 청송은 해발 240m 이상 산지의 일교차가 큰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청송에서 재배된 사과의 과육은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사과 재배 한계선이 북쪽으로 올라감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도 사과 생산이 늘어나고 있지만, 청송사과의 맛과 풍미는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윤 군수는 “청송사과가 대한민국 최고의 맛을 이어갈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사과 재배 농가의 오랜 경험과 재배 기술개발 노력에 있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청송사과’ 상표 등록, 특허청 ‘황금진’ 청송사과 브랜드 상표등록, 군수가 보장하는 ‘청송사과 품질 보증제 시행’, 청송사과 지리적 표시 제113호 최종 등록, 직거래 택배비 지원, 대도시 전광판 홍보와 시식 행사의 시행으로 청송사과를 명품브랜드로 육성했다.
윤 군수는 “근래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으로 사과 수확량이 급감하여 청송사과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다. 청송군은 청송사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미세 살수장치 설치비 지원, 미래 지향적 사과 재배 시스템 구축, 병해충에 강한 우량 대목 보급 등으로 청송사과 수급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청송사과의 품질을 유지하고 생산력을 증대시키는 다양한 농업정책 시행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만나고 즐기는 우리나라 최고 사과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