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1년물 CD금리 ETF 순자산 5천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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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1년물 CD금리 ETF 순자산 5천억원 돌파](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AKR20240321057700008_01_i_P4.jpg)
전날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5천123억원으로, 지난달 6일 2천300억원 규모로 신규 상장한 이후 1개월여 만에 순자산이 2배로 증가했다.
이 ETF는 단기 금리인 CD 1년물 수익률을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는 상품이다.
기간이나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 1년물 금리를 하루치 수익으로 받을 수 있어 자금을 잠시 맡겨두는 '파킹형' ETF로 활용된다.
상장일 이후 20일 기준 연환산 수익률은 3.648%로, 국내 원화 기반 금리형 ETF 가운데 가장 높다.
정승호 FICC ETF운용본부 팀장은 "올해 금리 인하가 예상되지만 여전히 주가지수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과 물가 하락 속도가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해 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비책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