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K-상반기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 연구·개발 ▲ 단순 실증 ▲ 기술·제품 성능 확인 등 3가지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8일부터 K-테스트베드 사업 홈페이지(www.ktestbed.net)을 통해 신청서 제출하면 된다.

K-테스트베드는 공공·민간 기관에서 보유한 시설·설비 등의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주는 국가 주도 사업이다.

참여 기업들은 제품 상용화 이전에 아이디어·기술을 직접 실증해볼 수 있다.

국내 6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자원공사가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수자원공사, 기술 실증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