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농협, 행복나눔 성금 2억8천400만원 기탁

(제주=연합뉴스) 제주농협 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윤재춘, 김성범)는 22일 농협 회의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8천4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과 농업인들이 모은 이 성금은 올해 제주농협 희망 드림 프로젝트, 어려운 이웃 장보기 지원, 제주농협 제복의 영웅들 기념사업, 청정 제주 농축산물 나눔 사업 등에 사용된다.
제주농협은 2006년부터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본부를 만들고 계통 농축협 임직원과 농업인이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2천4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기부액은 39억1천800만원이다.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본격 시행

(제주=연합뉴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올해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3월부터 시행한다.
재단은 앞서 1차 통합 공모를 통해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아동·청소년 대상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성인 대상 전 생애 문화예술교육,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 거점 지원 등 5개 분야 39개 단체를 선정했다.
분야별 프로그램 수는 유아 3개, 아동·청소년 9개, 성인 12개, 장애인 14개, 거점 지원 1개다.
재단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시기를 예년보다 2개월여 앞당겨 추진, 도민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간이 연장되도록 했다.
단체별 프로그램은 3월 초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www.artreach.or.kr)을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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