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 BANA에 새 둥지…빈지노·250과 한솥밥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겸 가수 정수정(크리스탈)이 래퍼 빈지노와 음악 프로듀서 250(이오공) 등이 소속된 기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에 합류했다.

22일 비스츠앤네이티브스에 따르면 정수정은 이날 오후 소속사 소식과 함께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을 통해 커버곡 '아임 커밍 백'(I'm Coming Back)도 공개했다.

'아임 커밍 백'은 미국 솔 가수 레일라 해서웨이가 1990년에 발표한 동명의 노래를 색다른 편곡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정수정은 지난해 영화 '거미집'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비스츠앤네이티브스에는 정수정, 빈지노, 250 외에 김심야, 에릭 오, 조웅, 마스타 우, FRNK 등 색깔 뚜렷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