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와이케이,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법무법인 와이케이(대표변호사 강경훈, 김범한)가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소방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속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28일, 법무법인 와이케이 강경훈 대표변호사는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 백호상 서울소방지부장과 김주형 소방본부장, 김길중 소방본부 사무처장 등을 만나 조합원을 위한 법률 상담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법률 상담 및 자문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 조합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이나 일상 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 문제의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담당 변호사를 지정하고 관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화 또는 면담을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경훈 대표변호사는 "소방공무원들은 자신의 생명과 신체를 담보로 수많은 국민들을 화마의 위험에서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무 수행 중 악성 민원에 노출되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적지 않다"며 "이러한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며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공적, 사적 영역을 가리지 않고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 조합원 및 임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법적 조력을 언제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