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주니어 월드컵 출전 남자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대한하키협회는 국제하키연맹(FIH) 주니어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남자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조현선 협회 부회장 겸 핀테라퓨틱스 대표이사가 격려금을 출연해 박신흠 사무처장이 선수단에 전달했다.

장영서 감독(순천향대)은 "우리 강점을 최대한 발휘하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대회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남자하키 주니어 월드컵은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16개 나라가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캐나다, 인도, 스페인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13회째인 이 대회에서 한국은 1989년 대회 4위가 최고 성적이다.

직전 대회인 2021년에는 16개국 가운데 한국이 10위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