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4천278명 모집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4천278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년보다 647명 늘었고 총예산은 32%가 증가한 176억원이 투입된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3천260명, 사회서비스형 572명,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446명이다.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 기준으로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일부)·시장형·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정부·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사업 2개 이상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12월 4∼15일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구로시니어클럽,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구로구지회 등 9개 사업 수행기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취업알선형은 구로시니어클럽,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연중 수시 모집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