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바둑 축제 '이화수담' 성료…24개교 200여명 발걸음
한국기원은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운동장에서 전국 대학생 바둑 축제 '이화수담(手談)'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24개 대학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9줄 단체전, 프로기사 다면기, 대학 교류전 등이 진행됐다.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둑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보급 활동과 바둑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