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가 한국에서 열린다. 오프너디오씨는 한국경제신문사와 함께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2022 Connect to Code'(약칭 C2C)를 연다.
양방향 네트워킹이 가능한 IT 컨퍼런스 '2022 Connect to Code' 개최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여러 산업군의 관심도 증가로 인하여 서로 다른 분야의 IT 개발자들 간 네트워킹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여, C2C에서는 컨퍼런스 및 오프라인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일차에는 국민 커플앱으로 유명한 서비스 '비트윈'을 개발한 VCNC의 공동 창업자 김상우 쏘카 데이터비즈니스본부장이 '세상의 모든 회사가 AI 회사로 전환 되어가는 갈림길에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볼 기회다.
이후에는 전미정 아이디어앰프 개발팀 이사, 이태영 신한은행 디지털혁신단 수석, 전득진 이마트 DT본부 AI DevOps챕터 챕터리더, 장래영 커먼컴퓨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같이 AI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2일차에는 개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연사에게 직접 코칭 받을 수 있는 것이 이번행사의 특징이다. 개발 실습 프로그램에는 전미정 아이디어앰프 개발팀 개발이사와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이사가 1일차 발표와 연계된 실제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IT 전문가 및 단체는 11월 14일 월요일까지 C2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C2C는 추후 서울 대표 IT 컨퍼런스로 브랜딩 하는 것을 목표로 2026년까지 연례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allm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