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관련주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세다.

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삼천리자전거는 전 거래일 대비 1,250원(14.04%)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알톤스포츠(8.75%)도 비슷한 흐름이다.

코로나19로 지하철과 버스 등 기존 이동 수단을 기피하고 자전거를 이동 수단으로 삼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 종목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자전거 판매점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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