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은 ‘2018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기관 최초로 최고 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았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편서비스 역량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경제적 격차를 없애는 포용적 성장 추진, 국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공공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고용 안정을 위해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하였고, 우체국쇼핑 지역 공급업체와 협업하여 새로운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POSA 청년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전자상거래분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다.

또한 ‘18년 우수 혁신사례로 지역산지 폐기 위기에 처한 화천군 애호박 약 120t을 우체국전자상거래지원센터 시스템을 활용해 전량 판매하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였으며, 다문화가족 문화지원 활동, 노인 한글배움교실 등 우정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였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임정수 원장)은 “혁신적인 경영관리 노력과 주요사업 성과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기관 최초 A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공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국민과 함께 포용적 성장을 이끄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