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와 팔로알토가 함께한 신곡 `Hey Bae(헤이베)`가 18일 0시 베일을 벗는다. 팔로알토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Hey Bae(헤이베)`는 그루비한 사운드의 네오소울 곡이다. 팬들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다는 정기고의 바램으로 프로듀싱팀 Gusta&JB가 함께 오랜 시간 작업에 공을 들였다. `Hey Bae(헤이베)`는 정기고 특유의 섹시하면서도 달달한, 그러면서도 리드미컬한 보컬이 귀를 사로 잡는다. 미국 네쉬빌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코러스팀이 코러스와 콰이어를 녹음하여 곡의 풍부함을 더해주었고, 인위적인 사운드를 최대한 배제하고 리얼 악기 사운드에 치중하여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또한 힙합 명가 하이라이트레코즈의 대표이자 많은 리스펙트를 받고 있는 래퍼 팔로알토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두 아티스트 모두 블랙뮤직씬에서 명망이 높은 만큼 의미있는 작업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달 발표한 정기고의 `Nocturne(야상곡)`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Nocturne(야상곡)` 은 현 상황에서 탈출하고픈 욕구와 불투명한 희망에 대한 갈망 등이 직설적이고 섬세한 표현으로 서술된 펑키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네오소울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음악색을 분명하게 들려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정기고와 팔로알토가 함께한 `Hey Bae(헤이베)`는 18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금호타이어, 인수적격 후보에 中 링용타이어 등 5곳 선정
ㆍ"수능 시간표 체크하세요".. 4교시 한국사는 `필수`
ㆍ노홍철·윤종신 등 ★들 `박근혜 길라임` 풍자
ㆍ朴대통령 "엘시티 철저 수사"… 정청래 "제2의 개헌카드"
ㆍ뉴욕증시, 트럼프 랠리 후 숨고르기 혼조마감...다우 0.29% 하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