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이성재
사진=방송화면/이성재
'나혼자산다' 이성재가 방송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6년 1회 무지개 동창회가 진행돼 옛 멤버 김태원, 김광규, 데프콘, 이성재가 함께 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이성재는 최근에 다녀온 아버지 성묘 사진을 공개하며 “하차하고 한 달 반 뒤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성재는 “저는 ‘나 혼자 산다’가 그때 정말 고마웠던 게, ‘나 혼자 산다’를 하면서 마지막으로 아버지 생신을 챙겨드렸다”라며 “그때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이성재는 "이 자리에 회장님이 안나오셔서 아쉽다"며 "사건 사고의 주인공 노 회장님이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지금 회장인 제가 있지 않느냐"고 말했고, 김영철은 전현무를 가리키며 "저 분도 사건 사고는 만만치 않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거기에 비하면 미미하다"라고 답했고, 김영철은 "또 말 함부로 했다. 막말로 또 혼나고 싶으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