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안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정유주(株)에 윤활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유주는 그동안 1분기 실적 호조에도 중장기적으로 불안정한 업황 전망과 고평가 분석 탓에 주가가 힘을 받지 못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윤활유 사업이 세계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향후 국내 정유사의 안정적인 '캐시카우'(현금 창출원)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는 이르면 오는 7월을 목표로 증시 상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루브리컨츠는 윤활기유 생산 규모 세계 3위 업체로, 엔진오일 브랜드 '지크(ZIC)'로 유명하다. 1분기 S-Oil의 윤활기유 부문의 '깜짝 실적'은 판매량 증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1분기 S-Oil의 윤활기유 부문 영업이익은 7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8% 증가했다. 유가 급락에 따른 윤활기유 가격 하락에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됐지만, 판매량 증가가 마진 감소를 상쇄했다는 설명이다.
윤활기유는 윤활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원료로,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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