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감우성, 최수영에 “이 팔찌 왜 네가 가지고 있냐”
[연예팀] ‘내 생애 봄날’ 감우성이 죽은 아내 민지아의 팔찌를 찾았다.

9월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에서는 술을 마신 강동하(감우성)가 이봄이(최수영)에게 고마움과 신세 한탄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봄이에게 고마움을 전하던 동하는 우연히 봄이의 팔찌를 보게 된다. 익숙한 생김새의 팔찌에 동하는 “이 팔찌를 왜 봄이 씨가 가지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봄이는 “왜 나한테 있냐니. 내 팔찌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거 아니겠냐”며 “누구 한테 받
은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동하는 “내가 아는 팔찌인 것 같아 그렇다”고 말했다.

봄이는 “그럴 리가 있냐. 이렇게 생긴 팔찌가 이것 하나 뿐이겠냐”고 이야기하며 동하에게 팔찌를 건넸다. 동하는 “이거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팔찌 맞다”며 “내가 만든 거다”라고 말했다. 사실 이 팔찌는 동하가 윤수정(민지아)에게 청혼할 때 직접 만든 팔지 였던 것. 이 사실을 안 봄이는 동하에게 팔찌를 돌려줬다.

한편 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내 생애 봄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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