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해명, 여배우와 불륜? 본 적도 없는데… “아이들 상처받을까 걱정”

[김민선 인턴기자]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톱여배우와의 불륜설에 대해 해명했다.

5월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동성은 과거 자신으로 인해 톱스타 부부가 파경을 맞았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김동성은 “2002년도에 톱여배우와 자동차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루머가 있었다”며 “방송을 하면서 그 분을 한 번도 뵌 적이 없다”는 말로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당시 증권가에 떠도는 루머가 기사화 된 건데 거기에 보면 분명 프로선수라고 돼있다. 그러나 쇼트트랙 선수는 프로가 아니라 아마추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성은 “지금도 포털사이트에 내 이름을 치면 연관 검색어로 불륜 여배우가 나온다”며 “아이들이 보고 상처받을 수 있으니까 삭제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MBC ‘라디오 스타’에는 김동성 비롯한 김세진, 이만기, 심권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선보였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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