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첫 사업실패 황당 이유 “손님과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
[우근향 기자] ‘무한걸스’ 김숙이 무명시절 사업에 실패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12월22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예능의 여왕 편에서는 공중파 완전 정복을 위해 무한걸스 멤버들이 MBC 간판 예능인 ‘라디오 스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김숙은 세 번이나 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던 일을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첫 사업으로 전세금을 빼 옷가게를 차렸던 김숙은 한 달 만에 가게 문을 닫게 됐고, 사업이 망하게 된 사연을 묻자 “손님과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았다”는 황당한 이유를 들어 주위를 당혹케 했다.

이어 김숙은 집까지 개조해 프로게이머들을 위한 회사를 차렸다. 그리고 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게임에 입문했다가 그대로 게임에 빠져 2년 동안 은둔 생활을 했었던 사실을 고백해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김숙은 황보에게 “천만 원 정도 용돈을 주겠다”고 말한 뒤 “아직 사이버머니가 2조 있다”는 말을 덧붙이는 등 현실과 게임 세계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숙의 길고도 험난했던 무명 시절의 아픔과 따귀 소녀로 인기를 얻게 된 성공 스토리는 12월22일 목요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예능의 여왕 편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김정화, 배려심 넘치는 이승현과 열애 공식 인정
▶ 이요원 ‘컬투쇼’ 깜짝 출연, 민낯에도 스튜디오가 환해져
▶ 적우 조작논란, 음악 파형 작아 음향조작? 제작진 “손 댄 적 없다”
▶ '천일의약속' 박유환, 발코니서 수애 자살 시도 흔적 발견 '폭풍 오열'
▶ 결말 앞둔 ‘천일의 약속’ 수애 종영소감 “알츠하이머 힘들었지만 고마워”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