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폭탄고백 “옛 여자친구, 전신성형 시켜준 적 있다”
[양자영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옛 여자친구에게 전신성형을 시켜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2월22일 방송 예정인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원효는 보조 MC ‘G4’ 멤버로 깨알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원효는 “여자친구가 쌍꺼풀 수술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 정도는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해서 선물로 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한 번 고쳐서 예뻐진 여자친구는 점점 성형에 욕심이 생겼고 이후 코 성형, 필러 등 다양한 요구를 해 왔던 것.

이에 김원효는 거의 전신을 성형시켜주기에 이르렀지만 결국 그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며 “정작 내 턱은 못 고쳤다”고 울분을 토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반면 ‘G4’ 단장 김준호는 자신이 연상 여자친구에게 생활비와 집안 살림, 심지어 보증금까지 조달받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원효와 김준호가 전하는 옛 여자친구 에피소드는 12월22일 밤 11시15분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사진출처: 김원효 미니홈피)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천일의약속’ 결말 수애, 거울 속 자신 몰라 봐 “쟤 누구야?”
▶김숙, 첫 사업실패 황당 이유 “손님과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
▶엔씨소프트 '리니지' 크리스마스 맞이 기념 이벤트 기대감
▶조수빈 ‘뉴스9’ 불참 “허위사실 유포하지 마세요” 의미심장 발언
▶‘브레인’ 신하균, 명품 오열 연기로 시청자 울렸다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