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오는 10일 대학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7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수능 당일인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 달간 수험표와 쿠폰을 지참하고 에버랜드를 방문한 수험생들은 50% 할인된 1만6000원에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쿠폰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출력이 가능하다.

또 수험생들은 에버랜드 내 이태리 레스토랑 '쿠치나 마리오'의 피자 메뉴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는 수험생들의 요청으로 올 가을 히트 아이템인 '호러메이즈'를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외에도 대표 트위터(@witheverland)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수능 수험생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8일부터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팔로우(좋아요)하고, 응원 이벤트에 참여하면 총 30명을 선정해 자유이용권 2매씩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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