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지바 롯데전 3안타 폭발! 시즌 타율 '껑충' 팀은 5-7패
[정용구 기자] 이승엽(35,오릭스)이 4타수 3안타로 폭발적인 타격감을 선보였다.

7월20일 이승엽은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승엽은 4타수 3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을 2할2푼7리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앞선 경기에서 54일 만에 4번타자로 복귀했지만 무안타를 기록, 이날 경기에서 화려한 4번타자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1회 플라잉 아웃을 물러난 이승엽은 3회 두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오노의 투구를 주저없이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5회 구원투수 야마모토 가즈노리의 투구를 받아쳐 내야 안타로 1루를 밟았다. 세번째 타석 7회에서도 바뀐 이토 요시히로의 143km 빠른 공을 쳐내 3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승엽은 지바 롯데 전 3안타를 기록하는 상승세 속에 전반기를 마감했다.

한편 오릭스는 이승엽의 3안타에도 불구 5-7로 지바롯데에게 패했다. (사진출처: 오릭스 버팔로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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