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조하랑이 트위터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다.

조하랑은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harangcat)에 “저..멋들어지게 자~알살께요^^ 여자라서~~행복해요♥”, “저 웨딩드레스 입고 시집갈라니까요~~~~”라는 글과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들을 개제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진 속 조하랑은 벨라인 실루엣에 캉캉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히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한 스포엔샤 웨딩 구자연 원장은 "2011년도 최신상 드레스 중 조하랑씨의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드레스를 선택했다”며 “이 드레스는 상큼한 6월의 신부를 연출하기에 가장 적합한 디자인"이라고 말했다.

궁금증을 자극하는 조하랑의 드레스는 현재 출연하고 있는 KBS 2TV 아침드라마 ‘두근두근 달콤’의 웨딩신 촬영을 위해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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