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혐의로 기소된 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이 13일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법원에서 선고공판을 마치고 굳은 표정으로 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지난 1월 서울 강남 신사동 도로에서 자가 벤츠 승용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SUV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김용준은 이날 공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에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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