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32.서울시청)이 2010-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1,000m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규혁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펼쳐진 대회 1,000m 디비전 A(1부 리그)에서 1분9초8의 기록으로 2위로 들어왔다.

미국의 샤니 데이비스가 1분8초8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상화(21.한국체대)는 1,000m 디비전A에서 1분18초28를 찍어 19위에 그쳤다.

팀 추월 부문에서는 남자팀이 8위(3분49초89)를 차지했고, 여자팀은 4위(3분7초08)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co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