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의 퍼스트프라임 아파트가 오늘부터 이전 공무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섭니다. LH는 9일과 10일 세종시로 이전하는 기관의 공무원에게 분양하는 특별공급분을 신청접수 받고, 12일은 신혼부부와 3자녀 가구 등 특별공급분을, 15일부터 18일까지 일반공급분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 첫마을은 충남 연기군 남면 나성ㆍ송원리 일원에 115만5천㎡ 규모로 조성돼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모두 7천가구가 들어서며 이번에 공급하는 '퍼스트 프라임' 아파트는 59㎡~149㎡로 1천582가구입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639만원 수준으로, 중도금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고 계약 체결 후 1년이 지나면 전매할 수 있습니다. 문의: 분양사무실(041-860-7970), LH 대표전화 (1600-7100)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