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오는 3일까지 ELS(주가연계증권) 3종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동부 happy+ ELS 제364회'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1년의 투자기간 중 지수가 최초 기준지수 대비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다면 만기 시 5%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초 기준지수의 130% 넘게 상승한 적이 없다면 만기평가일 지수상승률의 45%(최대 13.5% 수익)를 지급한다.

'동부 happy+ ELS 제365회'는 현대차와 SK에너지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며 연 20.0%의 수익을 추구한다. '동부 happy+ ELS 제366회'의 경우 연17.5% 수익을 추구하며 현대제철과 SK에너지가 기초자산이다.

두 상품의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이 돌아온다.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각각 연 20.0%, 연17.5%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일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아도 투자기간 동안(장중포함)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수익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증권 happy+센터(전화 1588-42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