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옛 베스텍)가 전 경영진이 회사자금 87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처분됐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8일 오전 9시9분 현재 아인스는 전날보다 75원(14.71%) 떨어진 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인스는 전날 송민규 아인스 전 감사의 자금사용내역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으며 수사 결과 송민규 전 감사가 회사자금 87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처분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