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와 기업, 정부가 모여 2020년까지 평균근로시간을 10%이상 줄이겠다고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문에는 현재 2천시간이 넘는 평균근로시간을 2020년까지 1천800시간으로 10%이상 단축하고 양질의 파트타임 일자리 창출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산하 근로시간·임금제도개선위원회는 지난해 6월부터 장시간근로개선, 다양한 근로형태 개발등의 방안 마련을 위해 3개 분과위를 구성하고 36차례 분과회의, 7차례 전체회의, 22차례 공익과 간사회의, 일본 방문 등을 거쳐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