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6일 "엠비성산의 최근 사업년도 말 현재 자본전액잠식 및 자기자본 10억원 미만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나, 감사인의 확인서에 따라 환율변동이 미친 영향을 조정한 결과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엠비성산은 오는 29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