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의 '아이폰' 증권정보 서비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는 아이폰 증권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다운로드순위가 서비스 개시 하루만에 애플 앱스토어 Finance 무료애플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이폰 증권정보서비스는 17일 오전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올리자마자 서버가 부하가 걸릴 정도로 접속자가 몰리며 다운로드가 이뤄졌다. 어제 하루동안 다운로드 받은 사용자는 총 3900명. 이는 애플 앱스토어 Finance 무료 애플분야 1위이며 전체 무료 애플 18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서비스개시 이틀째인 18일 오전 현재 Finance분야 1위를 탄탄하게 고수하고 있고 전체 순위는 17위로 한단계 상승, 아이폰 증권열기가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다운로드 고객 평가점수에서도 수위권을 지키고 있어 주목된다. 고객 평가자(18명)중 72%(13명)가 최우수 평가를 내렸다. 한국경제TV는 관련부서를 독려, 4월초까지 한국경제TV의 강점인 동영상에 역점을 둔 2차 서비스를 오픈해 아이폰 열기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2차서비스 주요 콘텐츠는 핫이슈 종목상담 VOD, Hot 투자전략 VOD, 고수되기 프로젝트 증권교육 VOD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한국경제TV와 공동으로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 퓨쳐위즈의 길욱배 대표는 "한국경제TV만이 제공할 수 있는 신속하고 독창적인 서비스와 그래프 등 최첨단 정보구현 기술이 결합돼 이같은 호응을 낳았다"며 "2차 서비스는 주식투자와 재테크 실전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