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가구별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모니터링 시스템 '에너지 클락'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각 가정에서 소비되는 전기·가스·수돗물 등의 사용량을 실시간 또는 기간별로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사용량에 따른요금 추정치도 알려줘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현재 분양중인 인천 검단 힐스테이트 4차 아파트부터 에너지 클락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